아스트라제네카 약 103만명…잔여 백신 화이자 129만회분 가장 많아
대전 서구 CMI종합검진센터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한 시민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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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 =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7일 0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백신 접종자가 총 131만4690명으로 나타났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AZ)이 100만명을 넘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위탁의료기관 내 잔여백신 접종자는 총 131만4690명이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03만1886명, 얀센 26만5934명이다.
백신을 예약한 형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당일신속예약이 25만4654명, 예비명단을 사용한 인원이 106만36명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 확보한 백신 잔여량은 총 174만9100회분이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35만6600회분, 화이자 129만1200회분, 모더나 9만5300회분, 얀센 6000회분이다.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1만1159명 늘어 누적 1526만3225명을 기록했다.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29.8%이다.
접종 완료자는 2만2784명 증가해 464만321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민 대비 9% 수준이다.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므로, 신규 1차 접종·접종 완료자에 일괄해 추가됐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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