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靑 반부패비서관, '개발 호재 맹지 취득' 의혹…"오해 드려 송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청와대 비서관이 투기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땅도 있고 상가도 있는데 은행 대출이 50억 원이 넘습니다. 가뜩이나 민감한 부동산 문제인 데다 반부패 비서관이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타운하우스 단지와 인접한 경기 광주시 송정동의 1,448㎡ 규모 임야.

도로가 연결되지 않은 '맹지'입니다.

지난 3월에 임명된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이 땅을 지난 2017년 4월, 8천300만 원에 취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