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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상혁·송다예, 사생활 폭로전 가나 "뭘 함구?" VS "열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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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애동신당'에 김상혁이 출연해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애동신당 캡처]



[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의 이혼 언급에 쇼핑몰 CEO 송다예가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상혁은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애동신당'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혼이 언급되자 그는 "이 문제는 개인사면 이야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제가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가 함구 하나 안 하나 (제가)말하고 싶지도 않고, 그 친구를 욕하고 싶지도 않다. 제 선택의 잘못, 그 친구 선택의 잘못으로 생각하고 싶다"라고 말을 흐렸다.

방송 후 송다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슈 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하겠다.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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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에서 김상혁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가 특별히 없다고 밝혔다. [사진=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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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함께 '녹음파일&카톡 캡처' '증거영상' 등이 휴대전화 폴더 파일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송다예의 입장에 대해 김상혁 또한 반박하고 나섰다. 김상혁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함구 뜻 모르냐. 누구의 잘못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냥 말 안하고 싶다고 했다"라며 "있는 거 없는 거 다 엮어서 이슈는 지가 만들어내고 기사는 내가 내냐. 그냥 정황도 안 보고 열폭하지?"라고 했다.

한편,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 2019년 4월 결혼해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1년 만에 이혼했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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