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55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4월 20일부터 열흘 동안 소비자 천8백 명을 대상으로 6개 OTT 업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업체별 평점은 넷플릭스가 3.69점을 받아 선두로 꼽혔고, 티빙, 왓챠, 유플러스모바일tv, 시즌, 웨이브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4월 20일부터 열흘 동안 소비자 천8백 명을 대상으로 6개 OTT 업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업체별 평점은 넷플릭스가 3.69점을 받아 선두로 꼽혔고, 티빙, 왓챠, 유플러스모바일tv, 시즌, 웨이브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서비스 제공 과정 전반에 대한 서비스 품질 만족도가 평균 3.6점으로 가장 높았고, 서비스 상품을 구성하는 요인 가운데 가격 혜택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24점으로 낮았습니다.
응답자의 53.6%는 주로 이용하는 OTT업체 외에 다른 곳도 이용한다고 답했고, 넷플릭스와 왓챠는 영화, 웨이브는 지상파 방송, 티빙은 케이블 방송을 가장 많이 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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