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는 9월 1일 수능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재수생, n수생 수험생들을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로 선정해 8월에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백신 우선 접종을 위해 9월 모의평가에 허수 지원하는 응시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데요.
이미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1만2천원 내면 8월에 화이자 백신 맞을 수 있다", "일단 모의평가 접수부터 하자" 등 백신 접종 시기를 앞당기는 꼼수들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평가원은 "원활한 시험을 위해 시험에 실제 응시할 수험생만 신청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는 "9월 모의평가 신청을 통한 우선 접종 시기와 18∼49세 백신 접종 시기 차이가 작다"며 "허위 신청 유인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질병관리청의 3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르면 40대 이하(18∼49세)도 8월부터 사전 예약을 거쳐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백신을 접종받게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민가경>
<영상: 연합뉴스TV>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백신 우선 접종을 위해 9월 모의평가에 허수 지원하는 응시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데요.
이미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1만2천원 내면 8월에 화이자 백신 맞을 수 있다", "일단 모의평가 접수부터 하자" 등 백신 접종 시기를 앞당기는 꼼수들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평가원은 "원활한 시험을 위해 시험에 실제 응시할 수험생만 신청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는 "9월 모의평가 신청을 통한 우선 접종 시기와 18∼49세 백신 접종 시기 차이가 작다"며 "허위 신청 유인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질병관리청의 3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르면 40대 이하(18∼49세)도 8월부터 사전 예약을 거쳐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백신을 접종받게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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