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장관은 YTN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건희 컬렉션을 전시할 미술관과 관련해 몇 가지 원칙이 있는데, 기본적인 것은 기증자의 정신과 국민 문화 향유권 확대, 접근성을 높이는 것, 관광 등 여러 인프라와 연계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장고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 다음 달 초 방향성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장관은 다음 달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문화재와 미술품을 공개하고, 내년 4월 기증 1주년을 맞아 삼성미술관 리움과 함께 이건희 컬렉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이건희 컬렉션 기증 이후 30여 개 지자체에서 새 미술관 유치 경쟁에 나섰고, 미술관 성격과 관련해서도 근대미술관 건립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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