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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제주 신재생에너지홍보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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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기자(pressianjeju@gmail.com)]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제주의 탄소 없는 섬 2030(CFI 2030) 정책과 관련 “정책의 성공적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모델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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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소재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을 방문했다.ⓒ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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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와 이 대표는 23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소재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을 방문하고 제주의 탄소중립에 대한 정책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의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 브리핑과 함께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의 안내로 가파트 마이크로 그리드관 신재생에너지관 스마트시티 챌린지관 등 CFI 미래관을 둘러봤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제주도에서 추진 중인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은 매우 신선하고 유의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주도가 대한민국 탄소중립 정책의 표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후 스마트 쉘터로 장소를 옮겨 청정스마트 모빌리티 체험 활동으로 전동 킥보드를 타고 구좌 방파제 1.3km 구간을 이동했다.

앞서 원 지사와 이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방문에 앞서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4·3 영령을 참배했다.

이 대표는 4·3평화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당대회 기간 방문했을 때 꼭 다시한번 와서 4·3문제에 대한 강한 해결 의지를 보여달라는 도민의 요청이 있어 다시 방문하게 됐다”며 “4·3특별법 배·보상 문제와 추가진상조사 등 어느 한분 누락되지 않고 억울한 분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방명록에 “다시 찾아뵈었습니다. 아픔이 완전히 치유될 때까지 더 노력하고 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썼다.

[현창민 기자(pressian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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