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야 티티쿨. (사진=AG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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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회장 김정태)는 태국 출신의 여자골프 유망주 아타야 티티쿨을 레이디스 아시안투어(LAT)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티티쿨은 세계랭킹 136위의 유망주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타일랜드 챔피언십에서 2017년과 2019년 두 차례 우승했고 올해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LAT시리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이 참여한 아시아 여자프로골프투어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해 지난 20일 막을 내린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을 올해 첫 대회로 치렀으며 9월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과 12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 등을 개최한다. 또 대만여자오픈과 베트남 챔피언십 등 올해 추가 대회 개최를 조율 중이다.
박폴 AGLF 사무총장은 “티티쿨의 미래 잠재력과 강한 목표 의식, 성실한 인품에 공감해 홍보대사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티티쿨은 “LAT시리즈의 홍보대사로 위촉이 되어서 너무 기쁘고, 향후 LAT시리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을 하고, 올해의 아시안 선수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AGLF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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