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스로 운전하는 자율주행차처럼 선박도 알아서 움직이는 자율항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자회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박의 완전 자율 운항에 성공했습니다.
김진구 기자입니다.
<기자>
크루즈 선박이 물살을 헤치며 수로를 따라 앞으로 나아갑니다.
겉보기에는 여느 선박과 다를 바 없지만, 이 배는 사람의 조종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운항 선박.
미리 입력한 항해 정보에 따라 인공지능이 주변 여건을 분석해 스스로 조타기를 움직입니다.
이 선박은 평균 폭이 10m에 불과한 포항 운하 10㎞를 50여 분 동안 운항했습니다.
스스로 운전하는 자율주행차처럼 선박도 알아서 움직이는 자율항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자회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박의 완전 자율 운항에 성공했습니다.
김진구 기자입니다.
<기자>
크루즈 선박이 물살을 헤치며 수로를 따라 앞으로 나아갑니다.
겉보기에는 여느 선박과 다를 바 없지만, 이 배는 사람의 조종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운항 선박.
미리 입력한 항해 정보에 따라 인공지능이 주변 여건을 분석해 스스로 조타기를 움직입니다.
이 선박은 평균 폭이 10m에 불과한 포항 운하 10㎞를 50여 분 동안 운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