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신도시 전경 |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에 KBS가 운영하는 미디어교육센터가 들어선다.
충남도와 KBS, 충남대, 공주대는 22일 서울 KBS 사옥에서 'KBS 충남방송국 설립과 연계한 미디어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S는 내포신도시에 이미 확보해둔 2만925㎡ 부지에 충남대와 공주대 미디어 관련 학과 학생들의 실무 교육을 위한 미디어교육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와 KBS는 미디어교육센터와 함께 충남방송국 건립도 협력하기로 했다.
방송국과 미디어센터 시설·조직 규모, 건립 시기 등 세부 계획은 추후 마련할 계획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미디어교육센터는 지역 방송국 건립을 전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몇 년 안에 도민들도 KBS방송총국과 미디어교육센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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