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역사 깊은 도시 '사적' 관리 강화...CCTV 설치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역사가 깊어 옛 도시로 지정된 경주와 공주, 부여·익산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관리가 강화됩니다.

문화재청은 최근 '경주 천관사지'에서 발생한 통일신라시대 석등 유물 도난사건을 계기로, 사적 112곳 가운데 관리가 어려운 44곳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비인력이 상주하기 어려운 '경주 망덕사지'를 포함한 27곳에는 25억 원을 투입해 CCTV를 설치하고, 지자체 통합 관제센터에서 문화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비가 끝난 19곳에서는 도난 예방을 위한 유물 목록화 작업을 추진합니다.

김혜은 [henism@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