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사진=서동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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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가상자산 거래소 현장방문에 나선다는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이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코인거래소 대표들과 만난다는 보도를 링크하면서 “기사가 당 쪽이 아니라 업계 쪽을 취재해서 좀 앞서나가는 것 같은데 현재 코인거래소 대표 등과 만나는 일정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업계가 애로사항이 많아 정당과의 만남을 학수고대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정당 대표가 만날 사안은 아니고 우리 당의 TF 중심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 대표가 다음주 초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대표들과 만나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코인에 일부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그는 국회의원 선거 한 번 하면 1억5000만~2억원 정도가 든다며 “가상화폐 투자로 선거 서너번 치를 정도의 돈을 벌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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