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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닫혔던 경로당 운영 재개…방역수칙 철저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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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로 굳게 닫혔던 경로당이 하나둘씩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백신을 맞고 다시 경로당을 찾는어르신들의 표정을 취재했습니다.

서쌍교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 있는 경로당이 모처럼 떠들썩합니다.

코로나로 작년부터 굳게 닫혔던 어르신 활동 공간이 다시 문을 연 겁니다.

출입문 들어서자마자 체온을 제고, 삼삼오오 이야기꽃을 피우고, 다른 자리에서는 화투놀이가 한창입니다.

하나같이 마스크를 단단히 썼지만 밝은 표정만은 단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옥례(75)/경로당 노인회장 : 너무 힘들었죠. 우울증 걸리기 직전에 다 모였는데, 오늘부터 문 연다니까 기분이 너무 좋네.]

경로당에 나온 분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하고 14일이 지났습니다.

경로당 측은 건강체조나 만들기 같은 소규모 교양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지원합니다.

경로당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양주시는 어제(21일)부터 관내 258개 경로당의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백신 주사를 맞은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박혜련/양주시 회천3동장 : 그동안 집에서 좀 무료하게 계셨던 분들이 이렇게 뵙게 됩니까 더욱 반가워하시고, 기뻐하시는 것 같습니다.]

양주시 65세 이상 노인 3만 7천여 명 가운데 91%인 3만 43천여 명이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경로당마다 체온 측정기와 손 소독제 같은 방역 물품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음식을 먹거나 과도한 실내 오락을 자제하는 지침을 내려보냈습니다.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 가는 경로당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서쌍교 기자(twinpea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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