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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오세훈 서울시장 행보에 쏠리는 눈

오세훈 서울시장,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와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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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10시 시청 집무실

헤럴드경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국민권익위 업무협약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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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상견례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 날 오전 10시 시청 집무실에서 이준석 당대표와 조수진, 배현진, 정미경 최고위원,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황보승희 당 수석대변인,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 등 국민의힘 새 지도부의 예방을 받고 환담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힘 측이 향후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로 요청해 성사됐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대표가 당선되자 “신선한 바람에서 시작했고, 그 바람은 청량했다”며 “4.7 재보궐 선거가 재현된 것 같았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의 뉴미디어본부장으로 활동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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