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를 바라보는 파울러. |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최근 들어 성적이 나지 않아 고민이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스타 선수인 리키 파울러(미국)가 모처럼 얼굴을 폈다.
파울러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 앨리슨이 임신했고, 오는 11월 딸을 낳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파울러와 앨리슨은 2019년 가을 결혼했다. 앨리슨은 육상 선수 출신이다.
팬이 많기로는 타이거 우즈나 필 미컬슨(이상 미국)이 부럽지 않은 파울러는 올해 성적이 신통치 않아 4월 마스터스에 이어 US오픈도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2010년 디오픈부터 메이저대회 10년 개근이 중단된 그는 이번 시즌에 톱10은 한 번뿐이고 페덱스컵 랭킹은 113위로 밀렸다.
파울러는 2019년 2월 피닉스오픈에서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이 넘도록 우승이 없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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