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29일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로 컴백..데뷔 18년만 첫 싱글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장마 시즌을 강타할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아워즈 측은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가 오는 29일 새 디지털 싱글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는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10집 ‘Epik High Is Here 上’ 이후 에픽하이가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데뷔 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이다.

‘우산(feat. 윤하)’, ‘춥다(feat. 이하이)’ 등 날씨 및 계절과 관련된 감성적인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픽하이인 만큼, 장마철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비 노래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베일에 가려진 아티스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운데, 과연 어떤 아티스트가 에픽하이와 호흡을 맞췄을지 기대감과 궁금증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비 오는 날의 최강자’ 에픽하이의 새 장마송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에픽하이는 26일 오후 7시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FOREST 2021 - 에픽하이 with special guest 하동균’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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