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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조원진 “尹, 朴 억지로 구속수사한 정치보복 검사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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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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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야권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억지로 구속 수사한 정치보복 검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윤석열 전 총장과 관련한 X파일이 정치권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지만 윤석열 전 총장의 본질은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과 불법구속을 선동하고 주도했다는 것"이라며 "돈 한 푼 받지 않은 깨끗한 박근혜 대통령을 무려 4년 3개월동안 인신감금시킨 사람이 대통령병에 걸리다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윤 전 총장은 1원도 안 나온 뇌물죄를 만들었고, 직권남용죄를 남용했으며 심지어 증거인멸 우려가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억지로 구속수사한 정치보복 검사에 불과하다"면서 "태극기 국민이 반대하는 윤석열 전 총장은 대통령병에 걸리는 것 자체도 불가능하다"고 경고했다.

또 “시대착오적 영웅심리가 대한민국과 국민을 또 힘들게 하고 있다. 한 사람의 권력욕이 나라를 망치는 결과는 역사에서 우리는 수없이 봐왔다”며 윤 전 총장의 권력욕을 비난하기도 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침묵으로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에 저항하고 계신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석방되시면 그때부터는 본격적인 범국민적 명예회복이 시작될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 사면도 요구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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