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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AFC 챔피언스 리그

ACL 첫판 앞둔 김기동 감독 "송민규 공백, 임상협 등 메꿔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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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기동 포항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첫 경기를 앞둔 포항 스틸러스의 김기동 감독은 올림픽 대표 소집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에이스' 송민규의 공백을 다른 선수들이 잘 메워줄 거라며 신임을 보였다.

김 감독은 랏차부리(태국)와의 대회 조별리그 G조 1차전 하루 전인 2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랏차부리에 대한 전력분석은 모두 마쳤다"면서 "변수가 많고 날씨, 음식, 자가격리 등 적응할 부분도 많지만, 모두가 마찬가지일 거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조별리그에서 나고야 그램퍼스(일본),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랏차부리와 G조에 묶인 포항은 22일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랏차부리와 1차전에 나선다.

김 감독은 G조에서 만날 팀들에 대해 "모두가 좋은 팀이라 어느 한 팀이 강하다고 꼽기는 어렵다"면서도 "첫 경기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랏차부리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

포항은 이번 조별리그를 공격의 핵심 송민규 없이 치른다. 이번 시즌 K리그1 7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송민규는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 확정을 앞두고 2차 소집 훈련 명단에 포함돼 ACL 일정에 합류하지 못했다.

김 감독은 "송민규가 빠진 게 아쉽지만, 근래 컨디션이 좋은 임상협 등이 잘 메꿔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치열하게 리그를 치르다 왔지만, 큰 부상 선수가 없는 점은 다행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연합뉴스

오범석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베테랑 수비수 오범석은 "단판 승부는 생각하지 않고 조별리그에 집중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한 발 더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더운 날씨에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우리뿐만 아니라 상대도 힘들 것"이라며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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