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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 '4·16 세월호참사 국민안전의 날' 지정 건의키로

연합뉴스 김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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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 '4·16 세월호참사 국민안전의 날' 지정 건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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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은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매년 4월 16일을 '4·16세월호참사 국민안전의 날'로 지정하도록 조만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안산시,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 간담회(안산=연합뉴스) 윤화섭(왼쪽에서 세번째) 경기 안산시장과 김남국·김철민·고영인 국회의원은 21일 오전 정책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6.21.[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시,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 간담회
(안산=연합뉴스) 윤화섭(왼쪽에서 세번째) 경기 안산시장과 김남국·김철민·고영인 국회의원은 21일 오전 정책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6.21.[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지역 국회의원 4명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이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김철민·고영인·김남국 의원이 참석했으며, 전해철(행정안전부 장관) 의원은 보좌관이 대리 참석했다.

윤 시장은 또 간담회에서 지난 1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해당 노선을 안산까지 연장하도록 하는데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지난해 138억원에서 올해 29억원으로 대폭 줄어든 공공일자리 사업 예산이 증액되도록 해 줄 것도 의원들에게 건의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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