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9665가구의 96%…25일 가구당 50만원 지급
[서울=뉴시스] 2일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확정했다. 4차 재난지원금은 지원 유형을 5개로 세분화했다. 영업 피해를 본 115만 소상공인의 전기요금도 3개월간 감면해준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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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정부형 제4차 재난지원 '한시 생계 지원금'으로 가구당 50만원씩 받을 대상자는 8197가구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1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신청 및 대상자를 발굴한 결과로, 당초 도가 예상한 7200가구 보다 34.2%가 높은 수치다. 확정된 지원 대상 가구는 신청 9665가구 중 96%를 점하고 있다.
기존 복지 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가구별 5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도는 기본복지 제도 및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프로그램 중복여부를 조회한 후 오는 25일 1차로 7950여가구에 39억7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생활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지원 대상자 심사등을 추진해 한시 생계지원금이 차질없이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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