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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윤석열 행보에 쏠리는 눈

'X파일' 돌출 속 대변인 사퇴…윤석열 잇단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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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돌출 속 대변인 사퇴…윤석열 잇단 악재

[앵커]

본격적인 정치권 등판을 앞두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변인이 업무 시작 일주일도 안 돼 사퇴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한 메시지 혼선이 원인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이런 가운데 야권의 또 다른 잠룡으로 꼽히는 최재형 감사원장과 김동연 전 부총리의 발걸음은 빨라지는 모습입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 역할을 했던 이동훈 대변인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내정 소식이 알려진지 열흘, 지난 15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지 불과 닷새 만입니다.

이 전 대변인은 건강 등의 사유를 들어 사퇴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지만,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을 둘러싼 메시지 혼선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지난 금요일 이 전 대변인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을 기정사실화는 듯한 발언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입당 문제는 정해진 바 없다"는 윤 전 총장 입장이 나왔습니다.

일각에서는 하루 전 불거진 윤 전 총장 관련 이른바 'X파일' 논란도 영향을 준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습니다.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로 분류되는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윤 전 총장 처가 관련 의혹이 정리된 파일을 입수했다"며 "윤 전 총장이 국민 선택을 받기 힘들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참여 선언을 앞두고 윤 전 총장의 발걸음이 엉키는 것과 맞물려 야권 '링 밖 잠룡'들의 행보는 분주해지는 모양새입니다.

휴일 봉사활동에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대권 도전 등에 대한 질문엔 즉답을 피했지만, 최근 강연 등 활발한 공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동연 / 전 경제부총리> "정치적인 의도와 아무 상관 없는 건데, 있는 그대로 노숙자들을 위한 봉사활동, 저희 사단법인에서 하고 있는 작은 실천을 하는 행동의 일환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서 최재형 감사원장도 국회에서 한 답변을 통해 조만간 대선 출마 관련 입장 정리를 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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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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