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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종합] '미우새' 임원희X정석용X최진혁, 기타·행복박수로 맺어진 덤앤더머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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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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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정석용·최진혁이 새로운 케미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기타 합주를 하기 위해 모인 임원희·정석용·최진혁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정석용·최진혁은 기타를 배우기 위해 합주실에 방문했다. 최진혁은 발 받침까지 꺼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장비의 기능을 모르는 최진혁을 보자 임원희와 정석용은 당황해했다.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이선규가 임원희·정석용·최진혁의 기타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최진혁의 기타 실력을 본 이선규는 "이게 다 보여주신 거죠?"라며 당황해했다. 임원희의 기타 실력을 본 이선규는 "얄팍하게 많이 아시네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규와 김진만의 지도 하에 합주를 마친 임원희·정석용·최진혁은 임원희 집에 방문했다. 최진혁은 "형님들 행복 박수 치셨을 때 형님들은 웃고 계시는데 마음이 찡했다"고 털어놨다.

임원희는 직접 행복 박수를 선보였다. 이어 최진혁은 임원희·정석용과 함께 행복 박수를 했다. 민망해하는 최진혁을 보자 임원희는 "넌 내 과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원희는 최진혁에게 애완돌을 선물했다. 이에 최진혁은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를 본 정석용은 "이게 감사해?"라며 황당해했다.

한편 김종국은 미우새 단합대회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가수팀을 재소집했다. 박군은 "(단합대회에서 지고 난 후) 집에서 잠을 못 잤다"고 털어놨다.

이상민·김희철·박군은 김종국의 지도 하에 맹훈련을 시작했다. 김종국은 "근육에 자극이 오는 날엔 케이크 잘라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군은 "알 배긴 후에 근육이 큰다"고 거들었다.

김희철은 타이어 끌기에 도전했다. 김종국은 "걸을 수 있잖아"라고 김희철을 다그쳤다. 이에 김희철은 "나도 가고 싶어 이 녀석아"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

이어 이상민이 훈련에 나섰다. 훈련을 마친 이상민은 "하체가 굉장히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원희 형 연락되나"라며 재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군은 특전사 출신답게 발군의 실력을 선보였다. 훈련을 마친 김종국은 "본격적으로 개인 훈련을 시작하겠다"며 맹훈련을 예고했다.

한편 김준호는 백만장자들이 실천하는 여섯 가지 습관을 실천했다. 그는 새벽에 기상하는 등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는 명상하면서 "나는 엄청난 부자가 될 것이다"고 외치며 각오를 다졌다.

김준호는 김대희·홍인규·박영진를 소환했다. 그는 "여러분, 성공한 부자들의 공통점은 아침형 인간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대희는 "지금 새벽이다"며 "남양주에서 왔다"고 받아쳤다.

서장훈의 규칙적인 생활 패턴에 자극을 받은 김준호·김대희·홍인규·박영진은 열의를 다졌다. 하지만 멤버들은 "5분만 자자"면서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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