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와 아마추어 당구를 평정했던 캄보디아 출신 스롱 피아비 선수가 또 하나의 '코리안 드림'을 이뤘습니다.
프로 데뷔 두 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피아비는 결승전에서 '포켓볼 여제'로 불렸던 김가영에게 먼저 1세트를 내준 뒤 역전극을 썼습니다.
2세트 중반 6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꿨고요, 3세트 패배 위기에서 이 과감한 뱅크샷으로 승부를 뒤집은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프로 데뷔 두 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피아비는 결승전에서 '포켓볼 여제'로 불렸던 김가영에게 먼저 1세트를 내준 뒤 역전극을 썼습니다.
2세트 중반 6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꿨고요, 3세트 패배 위기에서 이 과감한 뱅크샷으로 승부를 뒤집은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