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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을 찾아 '당대표는 나경원'이라 적힌 피켓 시위를 받으며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강남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태영호 의원)에서 기획했던 '청국장, 청년이 바라는 국민의힘 소통의장' 프로젝트에 이 대표가 참여 의사를 표명하면서 이뤄졌다. 2021.06.20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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