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의 필리핀 팬베이스 ‘PJM 엔젤스(ANGELS) PH&INTL’이 진행한 ‘PJM 엔젤스 프로젝트’ [지민 팬베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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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의 데뷔 8주년을 맞아 지민의 팬들이 다양한 기부와 선행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지민의 필리핀 팬베이스 ‘PJM 엔젤스(ANGELS) PH&INTL’은 최근 SNS를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행사 ‘PJM 엔젤스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샤인, 드림, 스마일(Shine, Dream, Smile)’을 주제로 ‘우리의 빛나는 꿈과 미소로 밤을 밝히자’는 의미를 담았다.
‘PJM 엔젤스 PH&INTL’은 지민의 선행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어려운 상황에도 어린이들이 계속해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리핀 일로일로 소재 170명의 어린이들에게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맥도날드와 과일 등의 먹거리, 학용품을 제공했다.
[지민 팬베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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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본 팬 베이스 ‘JIMIN_MOCHITEN’는 지민의 데뷔 8주년을 축하하며 일본의 아동보호기관과 유니세프 캠페인 ‘#ENDviolence’에 25만 1300 엔(한화 약 255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JIMIN_MOCHITEN’은 일본 내 지민과 방탄소년단의 팬들로부터 CD나 DVD, 다양한 굿즈 등을 기증받아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아동보호기관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내 팬들 또한 ‘#지민이처럼_마음나누기’, ‘#BTS8thAnniversary’ 해시태그와 함께 방탄소년단 및 지민의 이름으로 지파운데이션과 한국소아암재단, 사단복지법인 남산원 물품 후원과 미혼모 가정을 위한 기부 등에 동참했다.
지민은 앞서 ‘#정인아미안해’ 챌린지에 동참,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고취시켰으며, 부산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각각 1억 원의 기부금 전달 등 수년간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며 귀감이 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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