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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위메프오 광주 공공 배달앱 7월 1일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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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업체 4천300여개, 전통 시장 장보기 배달도 가능

연합뉴스

광주 공공배달 포스터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공공 배달앱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7월 1일 정식 출시된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앱을 통해 지난 18일 현재 2만9천771건, 6억7천419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광주 상생카드 결제 비율은 60%가량이었다.

가맹업체는 4천314개로 6월 말까지 4천개를 채우려던 목표를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목표로 세운 5천개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시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함께 정식 출시에 대비해 가맹점 확보, 홍보 등 활동을 강화했다.

앱 활용을 인증하는 '언능 시켜부러' 주문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식 출시에 맞춰 전통시장 장보기 배달 서비스도 개시돼 시장에서 취급하는 신선한 농·수산물, 식자재 등을 온라인 장바구니에 담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위메프오' 앱을 다운로드해 '장보기' 아이콘을 사용해 상품을 선택 주문하면 된다.

남광주 해 뜨는 시장, 무등시장의 맛집 코너도 개설돼 추억의 맛을 가정에서 배달받아 볼 수도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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