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미얀마 무기금수 촉구 결의안 채택
유엔총회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고 무기 금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총회는 현지시간 18일 찬성 119표, 반대 1표, 기권 36표로 미얀마 관련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벨라루스만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으며 중국과 러시아는 기권했습니다.
결의안은 모든 회원국에 미얀마로의 무기 유입을 차단할 것을 촉구하고, 미얀마 군부에는 지난해 11월 선거 결과를 존중하고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한 정치범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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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은 모든 회원국에 미얀마로의 무기 유입을 차단할 것을 촉구하고, 미얀마 군부에는 지난해 11월 선거 결과를 존중하고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한 정치범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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