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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근로감독 해 보니…'위험 방치'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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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월 평택항에서 일하던 대학생 이선호 씨의 사망사고 이후 원청업체인 동방 본사와 전국 지사에 대해 특별 감독이 이루어졌는데, 200건에 가까운 안전 위법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이선호 씨 사고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이 업체의 다른 작업장 곳곳에서도 똑같이 반복되고 있던 겁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컨테이너 청소를 하다가 300㎏ 철판에 깔려 숨진 고 이선호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