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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환일고등학교에서 열린 '재난현장 의로운 시민1호 표창 수여식'에서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일고 학생들은 지난 5월 마포대교에서 난간에 매달려 투신을 시도하던 남성을 발견, 구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동영, 전태현, 오 시장, 정두, 정다운. 2021.6.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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