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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상] 온라인게임 한 양심적 병역거부자 '무죄'…법원 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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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양심적 병역 거부를 한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잇따라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18일 춘천지법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2018년 11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판단 이전에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됐으나 항소심 재판에 이르기까지 종교적 신념에 따른 정당한 병역거부임을 밝힌 점 등을 들어 무죄라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