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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지각변동? 톱5에 윤석열 이어 홍준표·유승민·안철수·하태경 '빅5'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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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 = 연합뉴스]


여권에 비해 잠잠했던 범야권 대선주자 지지율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이후 '개혁보수' 바람이 불면서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지지율이 약진하고, 최근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5위권에 입성했다. 아직 대선 도전을 선언하지 않은 최재형 감사원장도 잠재적 후보군에 오르며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매일경제와 MBN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범야권 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1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4.1%로 1위를 차지했다. 여전히 압도적인 1위다. 다만 2주전 조사에 비해 지지율은 3.8%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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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이 차지했다. 지지율은 7.8%였다. 이는 직전 조사(10.3%)보다는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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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31 유승민 210531 유승민 2021.05.31. [이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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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효과'는 유승민 전 의원이 봤다. 유 전 의원은 직전 대비 지지율을 1.6% 포인트 끌어올리며 홍 의원과 오차범위내 차이인 7.6%를 기록했다. 이준석 대표와 개인적으로 가까운 사이면서, 정치적 동지인 유 전 의원은 '개혁보수'에 대한 기대감에 덩달아 지지율이 뛰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6.4%)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3.8%) 최재형 감사원장 (3.5%) 원희룡 제주도지사(2.2%)가 그 뒤를 이었다. 안 대표 지지율은 직전 조사와 비교해 차이가 없었고, 대선 도전을 선언해 새로 후보군에 오른 하태경 의원도 '이준석 효과'로 단숨에 '빅5'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여권 내에서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독주(33.2%)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추격(12.9%)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지지율 3위에 올랐다. 추 전 장관의 지지율은 6.8%였다. 그 뒤는 젊은 기수로 꼽히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4.2%)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3.6%) 순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와 MBN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51명을 상대로 무선 RDD 방식으로 한 이번 여론조사는 2021년 3월 말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해 100% 무선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0%다. 응답률은 3.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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