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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사격 황제' 진종오, 5번째 올림픽…"은퇴 얘기에 승부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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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계관을 쓰고 처음 시상대에 오른지 17년이 흘렀습니다. 6개의 메달을 목에 건 '사격 황제' 진종오 선수가 다섯 번째 올림픽에 나섭니다. 사격 인생을 걸고 가장 완벽한 승부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최하은 기자입니다.

[기자]

네 번의 올림픽에서 메달만 6개, 그 중에서도 정상에 오른 것만 네 차롑니다.

진종오는 1㎜의 한계와 싸우며 최후의 한 발로 사격의 역사를 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