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호날두 선수가 시작한 콜라병 치우기가 유로 대회의 새로운 유행이 되는 걸까요?
◀ 리포트 ▶
골보다 더 큰 화제를 모았던 호날두의 콜라병 치우기.
호날두의 돌발 행동은 콜라 회사 주가에도 영향을 줬다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시가 총액 40억 달러, 우리 돈 무려 4조 5천억 원이 잠시나마 날아갔다고 합니다.
역시 파급력이 어마어마하죠.
그런데 오늘 따라하는 선수가 나왔어요.
스위스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MVP로 뽑힌 이탈리아의 로카텔리.
기자회견장에서 물부터 내려놓고요.
콜라병은 한쪽으로 옮겨버립니다.
"물!"
단순히 따라했던 거 같은데, 이런 행동의 이유도 가지가지입니다.
어제는 이슬람교도인 프랑스의 포그바가 종교적인 이유로 앞에 있던 맥주병을 책상 밑으로 숨겨버렸습니다.
유로대회 공식 후원사인 맥주 회사 선정 MVP여서 더 아이러니했는데요.
후원사들은 돈을 쓰고도 오히려 소비자들한테 미칠 후폭풍을 걱정하는 눈치인데요.
유럽축구연맹에선 아직까진 큰 문제를 삼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네요.
(영상편집: 노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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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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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선수가 시작한 콜라병 치우기가 유로 대회의 새로운 유행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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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보다 더 큰 화제를 모았던 호날두의 콜라병 치우기.
호날두의 돌발 행동은 콜라 회사 주가에도 영향을 줬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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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급력이 어마어마하죠.
그런데 오늘 따라하는 선수가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