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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윤석열·안철수 '마이웨이' 모드…꼬이는 야권 통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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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여야 협공에 내 갈길"…검증칼날 피해 독자행보?

安, 합당하겠다면서 지역위원장 기습 임명…알박기 논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박경준 기자 = 정권교체의 기치 아래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를 계기로 한 데 뭉칠 것 같았던 야권의 통합 추진 로드맵에 적신호가 켜졌다.

국민의힘 합류가 확실시됐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마이웨이', 즉 독자노선을 밟을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이다.

"여야의 협공"(윤석열), "신설합당"(안철수) 등 이런저런 이유를 대지만 결국 조기에 국민의힘 버스에 올라타봤자 득 될 게 없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