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예약자 96만명, 잔여백신 93만회분
초과예약으로 인한 예약취소자 7만여명
19일까지 변경 대상사 규모 집계해 별도 계획 수립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접종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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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각 위탁의료기관은 보유한 백신의 상황에 따라 예약초과로 이번 주에 접종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예약자를 파악하여 별도 코드로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
추진단은 “그간 위탁의료기관에서 잔여백신을 사전예약자에 적극 사용하여 초과예약으로 인한 예약취소 규모를 최소화하고 있으나, 지역별, 의료기관별 상황에 따라 19일까지 예약 변경 대상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진단은 19일까지 사전예약자 대상 예방접종을 완료한 후에 예약 변경 대상자 규모를 집계하여 별도의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상세한 접종계획은 다음 주 중에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대상자에게 예약 변경 사유와 접종 가능일 등에 대하여 문자로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사전통보 없이 접종을 받지 않은 미접종자는 예약 변경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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