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 출시된 이 앱의 가입자는 지난 15일 기준 9천450명, 가맹점은 480곳이다.
누적 매출액은 2억5천만원이다.
쌀, 채소 등 로컬푸드(농축산물) 주문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배달모아' 홍보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벤트 홍보물 |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배송료 지원, 페이백 쿠폰 지급(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깜짝 타임세일', 로컬푸드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맹점과 이용자 증가로 '배달모아'가 안착하고 있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달모아는 소상공인 가입비와 수수료, 광고비가 없으며 소비자들은 지역화폐로도 결제할 수 있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