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최지만, 화이트삭스전 대타로 출전해 안타…탬파베이 패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최지만. (사진=AFPBBNew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부상을 털고 돌아온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0)이 안타를 생산했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벌어진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 경기, 선발 출전 명단에서는 제외됐지만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쳤다. 최지만의 타율은 0.292에서 0.306(49타수 15안타)으로 상승했다.

최지만은 0-3으로 뒤진 9회초 1사 1루 마이크 브로소의 대타로 나서서 리암 헨드릭스의 시속 158㎞ 직구를 받아쳐 공을 우익수 앞으로 보냈다. 최지만이 이어간 1사 1, 2루 기회에서 브랜던 로와 조이 웬들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이날 화이트삭스에 0-3으로 패했다. 지난 11일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의 맞대결에서 판정승했던 화이트삭스 선발 댈러스 카이클은 이날도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6승(1패)째를 수확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