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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19일 오후 5시 경기도당굿 시나위춤 보존회를 초청, 공연을 한다.
경기도당굿 시나위춤은 경기도당굿이 가지고 있는 각 거리의 의미를 담아 무용으로 승화시킨 춤이다.
춤사위마다 흉살재난(凶殺災難)을 소멸하고 안심입명(安心立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함께 하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부정놀이춤, 터벌림춤, 깨끔춤, 진쇠춤, 제석춤, 올림채춤과 같은 경기시나위춤은 이름도 생소할 뿐 아니라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춤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목젖놀이, 다루치기 등 경기 시나위춤의 특색과 전통무용의 다양성을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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