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15일 ‘혁신과 변화의 시작-4차 산업혁명, ESG 경영’ 강연. 사진제공=남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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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남양주=강근주 기자】 “3기 왕숙신도시에 글로벌 기업 및 앵커 기업을 유치하고 관내 기업과 반드시 상생토록 할 것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초청을 받아 15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CEO 아카데미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조광한 시장은 ‘혁신과 변화의 시작’이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 기업경영’에 대해 언급하며 열띤 강연을 펼쳤다.
조광한 시장은 ‘항상 갈망하라. 항상 우직하라’라는 스티브 잡스의 말을 인용해 강의를 마치며 “3기 신도시 조성과 더불어 글로벌 기업 및 앵커 기업이 유치될 것이며 관내 기업과 반드시 상생할 것이다. 변화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강의를 듣는 기업 CEO 분들이 있기에 남양주 미래가 밝다”고 강조했다.
기업인들은 이에 대해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하천 정원화 사업, 난개발 방지, 아이스팩 재사용 등 ESG 행정에 깊이 공감한다”며 “4차 산업혁명과 ESG를 어떻게 기업경영에 선택적으로 접목할지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CEO 아카데미 과정은 2007년 개강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그동안 800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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