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회장님 오셨습니다"…세금으로 월급 1,400만 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환경미화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는 지자체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업체 측 임금을 세금에서 주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한 업체 임원이 1천만 원이 넘는 월급을 받아 갔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 취재했습니다.

민간 업체가 거리 청소를 위탁받아 하는 경우, 청소 노동자의 임금은 세금으로 지급됩니다.

서울 용산구의 거리 청소는 한 청소업체가 수십 년 동안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청소 노동자의 월급은 250만 원 남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