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사진=헤럴드POP DB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박서준이 마동석을 이어 마블에 합류할까.
15일 한 매체는 박서준이 '더 마블스'로 제목을 확정한 영화 '캡틴 마블2' 제안을 받고 내부 검토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노코멘트다.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더 마블스'는 브리 라슨이 주연을 맡은 '캡틴 마블'의 속편으로, '캔디맨'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마동석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터널스'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이터널스'는 불사의 외계 종족 '이터널스'가 인류를 위협하는 악당 '디비언츠'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은 극중 초인적인 힘을 지닌 무적의 히어로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박서준은 지난 2019년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선배님들이 할리우드에 진출하셔서 길이 열리기도 했지만, 그만큼 외국의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도 커져서 기회가 점점 많이 생길 거라고 생각한다. 내게도 언젠가는 기회가 올 수도 있으니 준비는 항상 하고 있어야 될 것 같다"고 해외 진출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박서준이 마동석의 바통을 이어받아 마블에서 활약하게 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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