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캡틴마블2'로 할리우드 진출하나…소속사 묵묵부답

배우 박서준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마블2' 출연설이 보도됐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박서준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마블2'에 합류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는 '캡틴 마블2'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스타뉴스는 박서준이 '캡틴마블2' 출연에 대한 내부 검토를 마쳤으며 올 하반기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프랜차이즈 작품인 '캡틴마블'은 2019년 개봉했다. 개봉 당시 국내에서 58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브리 라슨과 사무엘 L 잭슨이 주연을 맡은 '캡틴 마블'은 최강 여전사 캡틴 마블의 활약상을 담은 작품이다.

'캡틴 마블2'는 전편에 이어 브리 라슨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니아 다코스타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2022년 11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박서준이 '캡틴마블2'에서 맡을 캐릭터와 비중은 알려진 바 없다. 박서준은 현재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촬영을 진행 중이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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