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민들에게 "열정적으로 일하겠다" 문자 보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서범수 비서실장.(서범수 의원실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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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정권교체를 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비서실장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이 "오로지 국가와 당만 생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지난 14일 당 수석대변인과 당대표 특별보좌역·비서실장 인선을 확정지었다.
서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과 울주군민들에게 전하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됐음을 울주군민들에게 보고드린다"며 "중책을 제안받고 많은 고민을 했다. 그 결과 제 개인적인 문제가 중요한 게 아니라 국가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0선 36세 이준석 당대표를 선택한 당원과 국민의 뜻은 우리 당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나라를 바로 세우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국민과 울주군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울주군민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정말 열심히 열정적으로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당 의원총회에서 "정말 감사하게도 20여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비서실장을 맡아주셨다"며 서 실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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