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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대중 도서관 방문 "DJ 성찰·가르침 깊이 새길 것"

이데일리 권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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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대중 도서관 방문 "DJ 성찰·가르침 깊이 새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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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 자료 열람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윤 전 총장이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석열(오른쪽) 전 검찰총장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윤석열 캠프 측)

윤석열(오른쪽) 전 검찰총장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윤석열 캠프 측)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약 4시간 동안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안내를 받아 도서관에 전시된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 자료를 열람했다. 또 김 상임이사로부터 김대중 정부의 정책 운영과 김 전 대통령의 삶에 관해 설명을 듣고 대담을 나눴다.

윤 전 총장은 방명록에 ‘정보화 기반과 인권의 가치로 대한민국의 새 지평선을 여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성찰과 가르침을 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썼다.

한편 이날 방문은 윤 전 총장이 먼저 방문하겠다고 밝히고 김 상임이사가 흔쾌히 응하면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