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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요양원 외할머니까지 동원…투기꾼 몰린 과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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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경기도 과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사람 가운데 170여 명이 부정 청약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점수를 높이려고 지방 요양원에 있는 외할머니까지 동원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분양을 시작한 과천 '지식정보타운'입니다.

전철역이 신설되는 데다 기업체 입주도 예정돼 있습니다.

분양 최고 경쟁률은 이런 호재 탓에 5천 대 1을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