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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배럴당 70달러대를 유지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04% 하락한 70.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근래 원유시장은 경기 회복에 따른 탄탄한 수요가 확인되며 유가 우상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여름 휴가철에 돌입하면서 억눌린 소비가 폭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관망하면서 이날 시장은 보함 흐름이 강했다.
증시 강세장이 이어지며 위험 선호 심리가 나타난 것도 유가를 떠받쳤다. 이날 미국 나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4% 오른 1만4174.14로 신고점을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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