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시설 입소자 등 140만여명 대상
[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jhop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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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번 주부터 3주간 75세 이상 고령층 등 140만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는 75세 이상 고령층 및 노인시설 입소·이용·종사자 140만여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이는 지난 5월 넷째 주부터 6월 둘째 주까지 화이자 백신에 대한 1차 접종이 집중 실시된 데 따른 것이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접종 간격이 3주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화이자 백신의 1차 접종과 2차 접종을 3주 간격으로 반복 시행하고 있다.
다만 당국은 화이자 백신의 1차 접종 기간을 지난 13일에서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했다.
당초 1차 접종에 동의한 고령층 등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종일을 예약하고 13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해야 했다. 그러나 기간 연장에 따라 건강 상태 등으로 인해 당일 접종을 연기했거나 새롭게 접종을 희망하는 고령층 등도 오는 30일까지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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