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찬 SK 오토모티브 사업부장(왼쪽)과 하일정 KEMA 사무국장이 초소형 전기차 모빌리티향 경량소재와 응용제품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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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이사장 조병철, KEMA)는 SK종합화학과 초소형전기차 모빌리티(EV 모빌리티)향 경량소재와 응용제품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초소형 EV 핵심부품 공용화 사업을 추진하고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사업을 전개한다. 전기이륜차 국내 부품 산업 생태계와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핵심 부품 개발 공용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2019~2024년 진행하는 초소형전기차 개방형 플랫폼 개발 사업과 2022~2025년 진행하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 개발·실증사업과 연계해 국내 초소형 e모빌리티 국산 부품 내재화율 향상과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초소형 전기차 국내 부품산업 생태계 구축과 퍼스널모빌리티 배터리 생애주기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e-MaaS(Mobility as a Service) 활성화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배성천 SK종합화학 오토모티브사업 부장은 “협약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의 경량화와 안전성을 모두 만족하는 신소재를 개발해 전기차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일정 KEMA 사무국장은 “SK 종합화학과 적극 협력해 초소형 전기차 부품 소재를 경량화 함으로써 e-모빌리티 시장을 활성화한다”고 강조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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