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기 |
한반도기 게양은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본부 경기도본부가 제안해 추진됐다.
경기도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에 대한 시민의 의지를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 6·15남북공동선언일인 15일부터 10·4남북공동선언일인 10월 4일까지 한반도기를 게양할 방침이다.
신준영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경기도는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한반도기 게양으로 주민들이 한반도 평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민관 협력을 통한 개성공단 재개선언 촉구, 대북전단 살포 방지대책 등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남북관계 경색 중에도 방역물품 지원, 농업협력 분야 유엔 대북 제재 면제 승인 등 인도적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