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이슈 국내 백신 접종

충남, 이달 30세 미만 소방관에 ‘화이자’ 접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지난 4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당시 충남도 소방공무원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충남도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이달 30세 미만의 지역 소방관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도는 15일~26일 지역 30세 미만의 소방공무원과 의무소방원 등 706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고 14일 밝혔다.


애초 이들은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 대상이었지만 AZ 접종 연령이 30세 이상으로 제한됨에 따라 화이자로 변경해 백신을 접종받는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30세 이상 충남 소방공무원 2079명을 대상으로 AZ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고 현재는 2차 접종을 준비하는 상황이다.


충남도 소방본부 안전보건복지팀 임재청 팀장은 “다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돼 적극적인 현장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